요즘 읽고 있는 책 '다시 만나는 교회'<박영호>에 나오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읽어 드립니다.
"성경이 속량을 말할 때 그것은자율적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먼 나라에 가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해도 주는 사람이 없었을 때는 자유인의 상태였습니다(눅 15:16). 소속도 없고 맞아 주는 사람도 없고 보호해 주는 사람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간섭하는 사람이 없다고 우리가 자유라 할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리미 리프킨은 '유러피언 드림'이라는 책에서 현대 미국의 개인주의는 '자율'을 이상으로 삼고 부의 축적을 통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유럽에서 내려온 오랜 전통에서는 자유를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음' 곧 상호의존관계를 통해 보장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공통체에 소속될수록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유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음을 통해 보장받는다.....공동체에 소속될수록 충만하고 의미있는 삶을 산다....오늘 누군가 당신이 예수 믿어서 가장 큰 행복은 무엇입니까? 묻는 다면 저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거룩한 교회의 성도가 된 것을 예수 믿고 나서 누리는 가장 큰 행복이요 빼앗길 수 없는 유산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교회 때문에 행복합니다, 교회가 있어 어려운때 든든합니다. 함께 수고하는 분들이 있어서 목양의 일들이 감당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