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11절)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23절)
사랑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예수님의 계명입니다, 사랑이 곧 복음입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형제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이 사랑함으로 인해 교회는 왕성할 수 있었고 성도들은 그 사랑 안에서 안전과 행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백신은 사랑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만 제대로 나오기만 한다면....하는 기대를 품지만 이전에도 그랬든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를 구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은혜 안에 있는 사랑입니다.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보다 어려운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나의 안전과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서 마스크를 쓰고 어렵지만 방역수칙을 지켜나갈 때 우리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백신에 대해 부작용이 걱정되지만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백신을 접종할 때 집단면역이 빨리 이뤄질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나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이웃과 형제를 위한 사랑의 마음이 있을 때,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하고자 할 때 사랑이 최고의 백신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사랑이 최고의 백신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이 주신 모든 역경과 시험에 효과적으로 작동할 백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